국내주식:: 아시아나항공 주가전망 주식거래정지 상장폐지 가능성 항공주 항공사 관련주 국내주식:: 아시아나항공 주가전망 주식거래정지 상장폐지 가능성 항공주 항공사 관련주
아시아나항공이 ‘박삼구 쇼크’로 거래 정지에 이르렀습니다. 시장에서는 올 것이 왔다는 평가와 함께 아시아나항공에 투자한 개미들의 외침이 밀려들고 있습니다. 어쨌든 아시아나 항공의 거래 정지 조치는 조금 충격적입니다. 이제 항공주가 살아날 시간이 된 것 같은데, 이렇게 국내 2위 항공사가 휘청거리고 있으니까요. 국적 항공사와의 통폐합을 앞두고 정치적인 계산에 의한 거래 정지라는 분석도 있지만, 그렇게까지 볼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뇌피셜) 오늘은 아시아나항공의 주가와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시아나항공 주가 아시아나항공이 ‘박삼구 쇼크’로 거래 정지에 이르렀습니다. 시장에서는 올 것이 왔다는 평가와 함께 아시아나항공에 투자한 개미들의 외침이 밀려들고 있습니다. 어쨌든 아시아나 항공의 거래 정지 조치는 조금 충격적입니다. 이제 항공주가 살아날 시간이 된 것 같은데, 이렇게 국내 2위 항공사가 휘청거리고 있으니까요. 국적 항공사와의 통폐합을 앞두고 정치적인 계산에 의한 거래 정지라는 분석도 있지만, 그렇게까지 볼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뇌피셜) 오늘은 아시아나항공의 주가와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시아나항공 주가
지난 5월 26일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 회장이 횡령, 배임 혐의로 기소된 이후 당일 3시 39분께부터 아시아나항공 주식이 시장에서 거래정지 조치를 받았습니다. 지난 5월 26일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 회장이 횡령, 배임 혐의로 기소된 이후 당일 3시 39분께부터 아시아나항공 주식이 시장에서 거래정지 조치를 받았습니다.
거래 정지 전에 상승 빔을 발사하면 17,000원이 넘은 주가는 17,200원에 거래 정지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거래정지가 풀리기는커녕 상장폐지가 될 수도 있다는 얘기가 나오는 망당이라 아시아나 주식을 보유한 일반 개인투자자 17만명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 것 같습니다. 거래 정지 전에 상승 빔을 발사하면 17,000원이 넘은 주가는 17,200원에 거래 정지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거래정지가 풀리기는커녕 상장폐지가 될 수도 있다는 얘기가 나오는 망당이라 아시아나 주식을 보유한 일반 개인투자자 17만명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 것 같습니다.
아시아나항공 전 박삼구 회장은 횡령과 배임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계열사 자금을 빼내 금호산업 주식 인수에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 총 배임액은 6,917억원에 이르고 횡령액도 360억원에 달한다는 기사가 나올 정도죠. 아시아나항공 전 박삼구 회장은 횡령과 배임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계열사 자금을 빼내 금호산업 주식 인수에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 총 배임액은 6,917억원에 이르고 횡령액도 360억원에 달한다는 기사가 나올 정도죠.
공시에 나온 내용을 보면 박삼구 전 회장과 재무담당 상무인 김OO씨가 모두 배임 혐의로 구속기소된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이 같은 의심 발생으로 아시아나항공과 관련된 금호건설, 에어부산, 아시아나IDT는 모두 거래정지 상태에 돌입했고 금호건설은 27일부터 거래가 재개된 상태입니다. 공시에 나온 내용을 보면 박삼구 전 회장과 재무담당 상무인 김OO씨가 모두 배임 혐의로 구속기소된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이 같은 의심 발생으로 아시아나항공과 관련된 금호건설, 에어부산, 아시아나IDT는 모두 거래정지 상태에 돌입했고 금호건설은 27일부터 거래가 재개된 상태입니다.
금호건설은 21년 5월 27일 오픈부터 거래가 재개되었습니다. 금호건설은 21년 5월 27일 오픈부터 거래가 재개되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상장폐지 결정 아시아나항공 상장폐지 결정
박삼구 전 회장의 배임과 횡령으로 인해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해 최소 17일까지는 상장적격성 심의 대상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었습니다. 지난 6월 17일 공시가 나온 것을 보면 상장적격성 심의 대상으로 결정됐고 현재도 계속 거래정지 상태입니다. 이게 언제 끝날지는 사실 잘 모르겠는데요. 이후 과정은 상장폐지를 결정하거나 기업의 이의신청을 받아 기업 상황을 개선할 수 있는 기간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절차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통상 거래정지 기간이 1년 이상 지속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주주들의 마음고생은 더욱 심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박삼구 전 회장의 배임과 횡령으로 인해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해 최소 17일까지는 상장적격성 심의 대상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었습니다. 지난 6월 17일 공시가 나온 것을 보면 상장적격성 심의 대상으로 결정됐고 현재도 계속 거래정지 상태입니다. 이게 언제 끝날지는 사실 잘 모르겠는데요. 이후 과정은 상장폐지를 결정하거나 기업의 이의신청을 받아 기업 상황을 개선할 수 있는 기간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절차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통상 거래정지 기간이 1년 이상 지속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주주들의 마음고생은 더욱 심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아시아나항공 실적 아시아나항공 실적
아시아나항공의 실적은 그야말로 처참한 수준입니다. 2018년부터 당기순이익이 적자 상태에 돌입했고, 영업이익률은 지속적으로 하락 중임을 알 수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 전부터 이미 영업이익이 적자 상태였는데요. 아시아나항공의 실적은 그야말로 처참한 수준입니다. 2018년부터 당기순이익이 적자 상태에 돌입했고, 영업이익률은 지속적으로 하락 중임을 알 수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 전부터 이미 영업이익이 적자 상태였는데요.
부채비율이 너무 커지고 있는 것은 실적의 가장 나쁜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2021년 3월에는 그나마 줄어든 부채비율이 2,000%까지 높아졌고, 그나마 플러스로 돌아선 당기순이익은 ㅂ분기에는 다시 3천억원 적자를 기록해 회시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여객수입과 부대수입이 모두 감소하면서 에어부산, 에어서울과 같은 종속항공사들의 매출도 계속 감소하고 있어 이를 반영한 아시아나항공의 실적은 처참합니다. 다만 무급휴직이나 조직 축소, 화물기 가동률 향상을 통해 자구책을 동원했고, 이를 통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을 올렸습니다. 얼마나 오래 갈지는 모르겠네요. 부채비율이 너무 커지고 있는 것은 실적의 가장 나쁜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2021년 3월에는 그나마 줄어든 부채비율이 2,000%까지 높아졌고, 그나마 플러스로 돌아선 당기순이익은 ㅂ분기에는 다시 3천억원 적자를 기록해 회시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여객수입과 부대수입이 모두 감소하면서 에어부산, 에어서울과 같은 종속항공사들의 매출도 계속 감소하고 있어 이를 반영한 아시아나항공의 실적은 처참합니다. 다만 무급휴직이나 조직 축소, 화물기 가동률 향상을 통해 자구책을 동원했고, 이를 통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을 올렸습니다. 얼마나 오래 갈지는 모르겠네요.
국내 톱2에 들었던 항공사가 왜 이런 상황에 처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대한항공보다는 좀 더 밝고 젊은 분위기의 항공사였는데, 이번 박삼구 전 회장의 횡령으로 인해 회사 자체의 존립이 위태로워지는 상황이 됐습니다. 투자자분이라면 거래정지가 해제될 때까지 존속할 수 밖에 없겠네요. 마음고생이 많겠지만, 지금으로서는 지켜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 이 글은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본인이 선택하고 책임도 본인에게 있습니다. 국내 톱2에 들었던 항공사가 왜 이런 상황에 처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대한항공보다는 좀 더 밝고 젊은 분위기의 항공사였는데, 이번 박삼구 전 회장의 횡령으로 인해 회사 자체의 존립이 위태로워지는 상황이 됐습니다. 투자자분이라면 거래정지가 해제될 때까지 존속할 수 밖에 없겠네요. 마음고생이 많겠지만, 지금으로서는 지켜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 이 글은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본인이 선택하고 책임도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