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소파 결정. 다우닝 플라나 통가죽 크림

* chapter 가구: 소파 * chapter 가구: 소파

이제 6월부터 소파를 보러 갔다…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용인 기흥단지였다. 지금 사는 곳에서는 소파 없이 살기 때문에 사실상 이때가 소파를 처음 보러 가는 것이기 때문에 페브릭을 살지, 가죽을 살지/리클라이너를 살지, 스윙을 살지 결정하지 않고 가면 그저 혼돈의 도가니 속에서 헤매고 있었다. 그리고 몇 주 후 엄마와 용산 아이파크몰에 갔는데 앉아 있을 때 편안하고 스윙, 리프트업 모두 가능한 활용도가 많은 소파가 내 눈길을 끌었다. 이제 6월부터 소파를 보러 갔다…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용인 기흥단지였다. 지금 사는 곳에서는 소파 없이 살기 때문에 사실상 이때가 소파를 처음 보러 가는 것이기 때문에 페브릭을 살지, 가죽을 살지/리클라이너를 살지, 스윙을 살지 결정하지 않고 가면 그저 혼돈의 도가니 속에서 헤매고 있었다. 그리고 몇 주 후 엄마와 용산 아이파크몰에 갔는데 앉아 있을 때 편안하고 스윙, 리프트업 모두 가능한 활용도가 많은 소파가 내 눈길을 끌었다.

출처_다우닝 홈페이지 출처_다우닝 홈페이지

출처_다우닝 홈페이지 출처_다우닝 홈페이지

다우닝 오거스타라는 소파에서 소파 방석이 한 번 다른 소파에 비해 넓은 편인데 등받이를 뒤로 옮기면 더 넓어져 둘이 가볍게 누워있는 듯한 공간이 만들어진다. 소파 자체가 워낙 크기 때문에 우리 집에는 3인용 소파만 둘 수 있을 것 같지만 3인용(사실상 소파 2개를 장착한 것)도 소파 depth가 1230으로 조금 부담스러운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지금까지는 밝은 색 가죽은 이염이 심해질 것 같다는 걱정?에 가죽색 고민도 쉽게 결정할 수 없었다. 다우닝 오거스타라는 소파에서 소파 방석이 한 번 다른 소파에 비해 넓은 편인데 등받이를 뒤로 옮기면 더 넓어져 둘이 가볍게 누워있는 듯한 공간이 만들어진다. 소파 자체가 워낙 크기 때문에 우리 집에는 3인용 소파만 둘 수 있을 것 같지만 3인용(사실상 소파 2개를 장착한 것)도 소파 depth가 1230으로 조금 부담스러운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지금까지는 밝은 색 가죽은 이염이 심해질 것 같다는 걱정?에 가죽색 고민도 쉽게 결정할 수 없었다.

그렇게 몇 달이 지나 다른 소파 브랜드도 한 번 탐방을 가봤다. 자코모랑 에사에 가봤는데 그렇게 몇 달이 지나 다른 소파 브랜드도 한 번 탐방을 가봤다. 자코모랑 에사에 가봤는데

자코모 자코모

쟈코모는 그렇게 편하다는 느낌도 들지 않았고 팔걸이가 그렇게 예쁘지도 않아서… 그리고 먹이는 페브릭을 다루는 곳이라 페브릭=진드기의 득실이라는 생각이 있고… 근데 먹이소파 실물은 정말 예뻤어!!! 쟈코모는 그렇게 편하다는 느낌도 들지 않았고 팔걸이가 그렇게 예쁘지도 않아서… 그리고 먹이는 페브릭을 다루는 곳이라 페브릭=진드기의 득실이라는 생각이 있고… 근데 먹이소파 실물은 정말 예뻤어!!!

또 몇 달이 흘렀고, 시누이 집 근처에 다우닝 라운지가 있어 한 번 방문했다. (다우닝 백화점과 다우닝 라운지 소파 상이) 또 몇 달이 흘렀고, 시누이 집 근처에 다우닝 라운지가 있어 한 번 방문했다. (다우닝 백화점과 다우닝 라운지 소파 상이)

더다우닝라운지 강서서울특별시 강서구 강서로54길 58 더다우닝라운지 강서예약 더다우닝라운지 강서서울특별시 강서구 강서로54길 58 더다우닝라운지 강서예약

 

밝은 가죽을 싫어하던 내 눈에 쏙 들어온 소파. 나보다 남편이 더 마음에 드는 다우닝 블라썸이라는 제품인데 딱 11/3까지 할인을 해서 너무 좋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것에 갑자기 뜨끔! 하는 생각이 들었다. 원래 내 마음속의 첫 번째 소파는 오거스타였는데 바뀌게 됐다. 우리가 10월 초에 방문해서 세일 종료 기간까지 시간이 좀 남았으니 좀 더 생각해 보도록 하겠다. 밝은 가죽을 싫어하던 내 눈에 쏙 들어온 소파. 나보다 남편이 더 마음에 드는 다우닝 블라썸이라는 제품인데 딱 11/3까지 할인을 해서 너무 좋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것에 갑자기 뜨끔! 하는 생각이 들었다. 원래 내 마음속의 첫 번째 소파는 오거스타였는데 바뀌게 됐다. 우리가 10월 초에 방문해서 세일 종료 기간까지 시간이 좀 남았으니 좀 더 생각해 보도록 하겠다.

이 소파는 푹신푹신했는데 남편이 사무실 소파 같다고 해서 패스, 그리고 찍찍이 형태로 등받이가 고정되어 있어서 별로였어… 이 소파는 푹신푹신했는데 남편이 사무실 소파 같다고 해서 패스, 그리고 찍찍이 형태로 등받이가 고정되어 있어서 별로였어,,,

블러썸 블랙색상이 마음에 들었는데 오늘 집에서 블랙소파 인테리어를 찾아보니 예뻐보이는데 파자마만 입고 쉬는 주말에 블랙소파에 누워있는 내 모습을 생각하니 뭔가 편안함을 못느끼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그래서 블러썸의 밝은색을 써봤는데 블러썸은 블랙이 아니라… 따로 블러썸 블랙색상이 마음에 들었는데 오늘 집에서 블랙소파 인테리어를 찾아보니 예뻐보이는데 파자마만 입고 쉬는 주말에 블랙소파에 누워있는 내 모습을 생각하니 뭔가 편안함을 못느끼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그래서 블러썸의 밝은색을 써봤는데 블러썸은 블랙이 아니라… 따로

11/3이 강서다우닝 할인 마지막 날이라서 오늘은 정말 아무 소파나 사주겠다는 생각으로 방문. 3층에 있는 소파를 먼저 보려고 올라갔는데, 이날은 엘리베이터 고장으로 계단으로 올라가기가 힘들고, 그냥 눈에 보이는 소파라도 앉았는데 세상에 너무 편하잖아…! 그렇게 또 내 원픽 소파가 바뀌는 순간이었다. 11/3이 강서다우닝 할인 마지막 날이라서 오늘은 정말 아무 소파나 사주겠다는 생각으로 방문. 3층에 있는 소파를 먼저 보려고 올라갔는데, 이날은 엘리베이터 고장으로 계단으로 올라가기가 힘들고, 그냥 눈에 보이는 소파라도 앉았는데 세상에 너무 편하잖아…! 그렇게 또 내 원픽 소파가 바뀌는 순간이었다.

다우닝 프라나라는 상품으로 남편도 편하다고 해서 최종 소파가 겨우 결정되었다 이 제품은 온라인 판매 전용이라서 다우닝 홈페이지에서 이것저것 할인 쿠폰을 받아서 구매했더니 굉장히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다. 가죽은 면피와 가죽으로 나뉘는데 면피가 더 저렴해서 면피로 구매하려 했으나 밝은 색상으로 미스티베이지/라이트그레이 색상이 있었지만 둘다 끌리는 느낌이 없어 다우닝 프라나라는 상품으로 남편도 편하다고 해서 최종 소파가 겨우 결정되었다 이 제품은 온라인 판매 전용이라서 다우닝 홈페이지에서 이것저것 할인 쿠폰을 받아서 구매했더니 굉장히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다. 가죽은 면피와 가죽으로 나뉘는데 면피가 더 저렴해서 면피로 구매하려 했으나 밝은 색상으로 미스티베이지/라이트그레이 색상이 있었지만 둘다 끌리는 느낌이 없어

미스티 베이지 매장에 있던 미스티 베이지색 소파를 보면 옐로우 느낌이 강해서.. pass 미스티 베이지색 매장에 있던 미스티 베이지색 소파를 보면 옐로우 느낌이 강해서.. pass

라이트그레이 미스티 베이지보단 라이트그레이 색상이 더 좋지만 차가운 느낌이 들어서··· 이것도 pass 결국 통가죽 크림색으로 결정. 라이트그레이 미스티 베이지보단 라이트그레이 색상이 더 좋지만 차가운 느낌이 들어서··· 이것도 pass 결국 통가죽 크림색으로 결정.

출처_다우닝본사직영몰 / 프라나크림색 출처_다우닝본사직영몰 / 프라나크림색

다우닝 플래너는 등받이 리프트업이 가능하다. 디자인이 내가 처음 마음에 들었던 오거스타(스윙, 리프트업)와 비슷하다. 좋아하는 소나무인가..ㅎbut, 오거스타는 depth가 1230이지만 쁘라나는 스윙 기능이 없기 때문에 1100으로 조금 더 길이가 짧다. 그래서 우리 집 거실에 두어도 부담스럽지 않은 소파 크기. 다우닝 플래너는 등받이 리프트업이 가능하다. 디자인이 내가 처음 마음에 들었던 오거스타(스윙, 리프트업)와 비슷하다. 좋아하는 소나무인가..ㅎbut, 오거스타는 depth가 1230이지만 쁘라나는 스윙 기능이 없기 때문에 1100으로 조금 더 길이가 짧다. 그래서 우리 집 거실에 두어도 부담스럽지 않은 소파 크기.

우리는 3.5인용 소파+스툴까지 구매했는데 (저는 앉아있는 것보다 소파에 기대어있는 것이 좋아서) 우리는 3.5인용 소파+스툴까지 구매했는데 (저는 앉아있는 것보다 소파에 기대어있는 것이 좋아서)

소파를 똑바로 놓으면 이런 식으로, 소파를 똑바로 놓으면 이런 식으로,

스툴과 소파를 이렇게 놓아도 되고 꼭 똑바로 소파를 두지 않아도 되니까 소파 구조를 바꾸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 스툴과 소파를 이렇게 놓아도 되고 꼭 똑바로 소파를 두지 않아도 되니까 소파 구조를 바꾸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

나중에 다우닝플라나 소파로 장식한 거실도 한번 소개해보는 포스팅을 올려보겠습니다 나중에 다우닝플라나 소파로 장식한 거실도 한번 소개해보는 포스팅을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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